'면역력 낮추는 나쁜습관 알아보기'
겨울이 다가오면서 급격하게 기온이 떨어졌습니다.
코로나 19에 독감까지 면역력을 꼭 챙겨야 하는 시기입니다.
생활 속에서 면역력 강화 방법에 대한 다양한 정보들이 넘쳐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체온을 높여야 하는 점, 운동을 하거나 따뜻하게 입어서 체온을 올리는게 중요하다고 합니다.
그런데 반대로 우리의 생활 속에서 건강과 미용을 위해 하고 있는 작은 습관들로 인해서
면역력을 떨어뜨릴 수도 있다는 사실을 아셔야 합니다.
면역력 저하 증상과 원인은 무엇이 있을까요?
우리 일상에서 건강을 위해서 열심히 하고 있는 무언가가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도 있습니다.
특히나 더 주의해야 할 대표적인 안 좋은 습관 5가지를 알려드리겠습니다.
- 귀지 파기
귀지가 쌓이면 답답해지며 간지럽기도 합니다.
그래서 귀지를 파고나면 시원하고, 소리도 더 잘 들리는 느낌이 들곤 합니다.
하지만, 귀지는 왜 생기는 걸까요?
그저 단순한 먼지일까요?
귀지는 외이도를 보호해주기 위해 형성이 됩니다.
땀샘이나 이도선의 분비물과 박리된 표피 등이 합쳐져 만들어집니다.
귀지는 귀 통로의 청소를 도와주며 윤활유의 역할도 합니다.
악산 산성을 띄고 있기 때문에 박테리아, 세균, 곤충을 막아주게 됩니다.
너무 많이 쌓이게 되면 고막을 압박하여 청각에 문제가 생길 수도 있기 때문에 제거를 해줍니다.
하지만 가급적 파내지 않는 것을 추천한다고 합니다.
자연스럽게 조금씩 부스러기로 매일 배출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 코털 깎기
코 밖으로 삐져나온 코털은 보기가 싫기도 하고 비위생적으로 느껴집니다.
그래서 코털을 정기적으로 깎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코털은 몸 안으로 들어가는 먼지를 막아주는 기능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건강상의 필요 때문에 존재를 하는 것입니다
코털을 깎아버리면 먼지가 걸러지지 않고 몸으로 바로 들어오게 됩니다.
그러면서 면역력이 낮아지고 건강에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특히나 코털을 그냥 뽑는 경우가 많습니다.
모근이 드러나면서 먼지를 비록한 외부의 세균에 감염이 될 가능성이 커지게 됩니다.
코털을 뽑았다가 콧속 염증으로 고생한 경험을 종종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코털이 너무 많이 삐져나온다면,
전동깎기보다는 코털 가위로 밖으로 보인 부분만 잘라주는 걸 권장드립니다.
- 구강 청결제로 가글
자고 일어나거나, 입 안이 마르고 텁텁할 때 그 느낌이 싫어서 가글을 하게 됩니다.
이 때 구강청결제를 지나치게 사용을 하게 되면 입안의 유익균을 포함해 모든 세균이 죽게 됩니다.
오히려 감염에 취약한 환경이 조성이 됩니다.
장시간 사용을 하게 될 경우에는 구강 건조증을 유발 하기도 합니다.
너무 자주, 너무 오래 구강청결제를 입 안에 머금고 있게 되면
치아가 변색이 되기도 하고, 알코올을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입안의 습기도 말려버리게 됩니다.
심지어 화상이 생기기도 하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고 경고도 한다고 합니다.
꼭 필요하다면 하루 1회, 많아도 2회를 넘기지 않도록 합니다.
양치질 대신 가글을 하는 것이 아닌, 양치질의 보조 기능 수단으로 사용 하셔야 합니다.
- 자극적으로 때 밀기
겨울이 되면 뜨거운 물에 몸을 담궜다가 때를 밀면 피부의 혈액 순환도 좋아지며 개운해집니다.
그러나 때를 지나치게 자주 밀면 건강에 좋지 않다는 연구가 많습니다.
각질을 억지로 제거를 하면 이미 죽어있는 각질 외에도 정상적인 상피세포가 제거 될 수 있습니다.
인체의 방어막인 피부가 손상이 되곤 합니다.
외부의 자극으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 해주는 역할을 하는 피부가 손상이 되게 되면
면역력이 떨어지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또한 손상된 상피 세포를 복구하기 위해서 염증 반응이 나타나 피부가 빨갛게 되며 가렵게 됩니다.
이런 과정에서 원래보다 더 많은 각질층이 생산이 됩니다.
또한, 피부가 더 거칠어지기도 합니다.
전문가들은 1년에 3-4번 정도의 때밀이면 충분하다고 합니다.
목욕 후에는 보습제를 충분히 발라주어 각질이 일어나지 않게 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 항생제 과다복용
차가워진 날씨로 인해 갑자기 체온이 떨어지고 감기 기운이 느껴지면 항생제를 찾곤 합니다.
자연에서 우연히 발견되어 시작된 항생제의 역사는 길지만, 세균을 죽이거나 세균의 성장을 억제하는 것이
항생제의 본연의 역할이기에 나쁜 세균 뿐 아닌 좋은 균까지 없애곤 합니다.
항생제에 내성이 있는 변형 바이러스가 생기는 일도 있으며, 개인의 몸 균형 붕괴도 일으킵니다.
항생제 복용의 부작용은 보통 식욕저하, 설사 등 장내 유익균까지 죽게 되며 생기는 장 기능 저하 현상 등
면역력의 감소와 직결되는 문제들이 발생합니다.
따라서 항생제는 처방에 따라 정량만 복용하는 걸 권장드립니다.
나의 사소하고 작은 습관들로 인해 면역력이 낮아질 수도 있습니다!
청결한 것도 좋지만, 너무 과하지 않을 정도로 관리하고 우리의 면역력도 지켜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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